시드니2 2019 AUSTRALIA / BLUE MOUNTAIN - LITHGOW 너무나 감사하게도 시드니공항까지 우리를 픽업하러 나와 주신 로드 아저씨. 긴 비행시간에 지쳐있었는데, 너무나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. 미국식 영어에 익숙한 나는 호주영어가 정말 안들리더라ㅜ 로드아저씨가 친구랑 한참 이야기하는데.... 자꾸 반복되지만 이게 뭐지? 했던 단어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월요일과 일요일. 허허. 1일 시드니공항 - 블루마운틴 - 리스고 사진에도 볼수 있지만 멀리서보면 푸른빛을 띄고 있는 블루마운틴! 이 산엔 유칼리나무가 많은데, 그 나무에서 나오는 유액이 공기 중에 증발될 때 태양이 비추면 생기는 현상이라고 했다. 그래서 '블루'란 이름이 붙여졌다. 푸른 산. 예쁜 이름이다.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색을 가진 산이었다. 출출해서 파이를 먹으러 갔다. MOUNTAIN HIG.. 2019. 10. 1. 2019 AUSTRALIA /여행일정, 숙소정보, 숙박 항공 비용 여름휴가로 겨울나라를 다녀왔다. 출입국 날짜까지 합쳐 12일 동안의 일정 추진력 없는 나의 오랜 친구와 나의 기적 같은 여행! 수없이 많은 장소에 가보자, 꼭 가자고 약속을 수도 없이 하는 우리는 추진력이 없어서 지금껏 제주도 한 번 겨우 다녀왔는데, 겨우 두번째인 여행이 호주라니!! 다시 생각해도 정말 믿어지지 않는 빅 이벤트였던 지난여름휴가였다. 나는 처음이지만 내 오랜 친구는 두 번째 방문인 호주에서 꼭 만나고 싶은 현지 지인들이 있어 일정의 반 정도는 지인들 집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. 반은 친구와 나 둘만의 도시 여행(시드니, 멜버른)을 했다. ☆Tip! 여행갈 때 여권정도 크기의 수첩이 아주 유용! 여행 전 부터 수첩에 중요한 내용들 (예약정보, 예산, 루트, 등등) 적어놓고 여행 중에는 사용하.. 2019. 9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