칼데콧1 영어 그림책 / One Fine Day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Nonny Hogrogian작가의 One Fine Day 입니다. 어느 멋진 날. 숲 저쪽에서 이쪽까지 걸어온 여우가 목이 말랐어요. 못마른 여우가 마실 것이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던 찰나, 우유통을 발견하지요. 우유통의 주인인 것 같은 할머니는 땔감을 모으고 있었어요. 얼른 목을 축여야지하며 할짝할짝거리다가 그만 우유를 다 먹어버린 여우. 그 사이 할머니는 여우가 자신의 우유를 먹어버린 것을 보고는 화가 나서 여우의 꼬리를 싹둑! 잘라버려요. 꼬리가 잘린 여우는 그대로 돌아갈 생각을하니 친구들이 놀릴 것이 걱정도 되고 부끄러웠어요. 그대로는 도저히 돌아갈 수 없어서 할머니에게 꼬리를 원래대로 붙여달라고 애원합니다. 여우의 요청에 할머니는 우유통에 우유를 다시 채워놓으라고 합니다. .. 2020. 8. 29. 이전 1 다음